![서울 이랜드의 수쿠타 파수(가운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7103956070598785c13be8222111204228.jpg&nmt=19)
수쿠타 파수는 13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치른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이랜드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이상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자 그대로 밀어 넣어 선제 결승 골을 뽑은 수쿠타 파수는 후반 6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서재민이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멀티 골을 기록했다.
![K리그2 2020 6라운드 베스트11.[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7104045007898785c13be8222111204228.jpg&nmt=19)
개막 이후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벌이던 대전은 수쿠타 파수를 막지 못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한편, 이랜드와 대전 경기는 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뽑혔다.
6라운드 베스트 팀은 안산 그리너스를 2-1로 누르고 올 시즌 홈 첫 승리를 챙긴 경남F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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