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문보경 최고'.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12205410506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LG는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한화를 꺾고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박수치는 염경엽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1220727068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부임 첫해인 2023년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LG의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이끈 염 감독은 2024년 3위 후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 다시 정규리그 1위(85승 3무 56패)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11월 3년 총액 21억원에 계약한 염 감독의 3년 성적은 432경기 247승 7무 178패(승률 0.581)다. 이로써 그는 1990년 백인천, 1994년 이광환 감독에 이은 LG의 세 번째 통합우승 감독이자, 유일한 '두 번 우승' 감독이 됐다.
한국시리즈 전 이미 재계약 교감을 나눈 LG와 염 감독은 곧 세부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2000년대 들어 LG와 재계약한 첫 감독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