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경기 13타수 3안타(타율 0.231)로 침묵하던 배트가 오키나와 5번째 경기에서 매섭게 돌았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서 대형 파울 홈런 직후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단타를 날렸다. 타순이 돈 뒤 안현민 만루포 직후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 연습경기 첫 홈런이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타율은 0.333(18타수 6안타)으로 뛰었다.
오키나와에서 매일 야간 훈련을 해서 피곤하지만 잠 잘 자고 컨디션 끌어올리랴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3루수-유격수 사이 안타가 나와야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하는데 오늘 세 번째 타석부터 결과가 나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현민 홈런 후 백투백치고 올게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며 진짜로 쳐서 기뻤다고 웃었다.
3루수로 5이닝을 소화하며 수비에 대해서도 어색한 것이 없어졌다며 제 위치에서 100%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회가 눈앞이라는 게 체감된다며 이제 감이 올라와 다행이고 감각 유지가 제일 큰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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