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열렸던 심판과 팬 만나는 팬심토크.[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0614525104340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축구협회는 9일 오후 7시에 심판과 팬들이 참여하는 '팬심 토크' 온라인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축구협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c/KFATVLIVE)을 통해 생방송 된다.
경기 규칙, 판정은 물론 심판이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팬은 7일까지 축구협회 심판운영실로 이메일(referee@kfa.or.kr )을 통해 질문하면 된다. 또한 방송 중에도 자유롭게 댓글로 질문이나 의견을 보낼 수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6월 100여명의 팬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회관에서 같은 행사를 처음 연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
송기룡 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은 "축구협회가 K리그 심판 운영도 맡게 된 만큼 심판이 인터넷 방송에 자주 출연토록 하는 등 팬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늘려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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