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다저스는 선발로 예고한 클레이턴 커쇼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는 악재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커쇼 대신 등판한 메이가 숱한 위기를 넘기며 4⅓이닝을 7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올해 2월 다저스가 대형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최근 12년 3억6천500만달러(약 4천37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한 베츠가 물꼬를 텄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인 베츠는 1사 후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친 안타였다.
2019년 내셔널리그 MVP 코디 벨린저의 좌익수 쪽 2루타 때 3루에 도달한 베츠는 저스틴 터너의 2루 땅볼 때 과감하게 홈을 파고들었다. 샌프란시스코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베츠의 손이 포수의 태그보다 빨랐다.
에르난데스는 8회 투런 아치를 그리는 등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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