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만루 홈런 치고 동료와 기뻐하는 듀발(왼쪽에서 두 번째)[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10144844090044fed20d3046125424526.jpg&nmt=19)
2회에 2점 홈런을 첬고, 5회에 3점 홈런과 7회에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아쉽게도 솔로 홈런이 없어 ‘사이클링 홈런’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150년이 넘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사이클링 홈런’을 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듀발의 기록이 아쉬운 이유다.
메이저리그는 아니지만, 야구 사상 유일하게 ‘사이클림 홈런’을 친 선수는 타이론 혼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너리그 더블A팀인 아칸소 트레블러스 소속이던 혼은 1998년 텍사스리그 경기에서 1회에 2점 홈런을 친 다음, 2회에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5회에 1점 홈런을 치고 6회에 3점 홈런을 치며 ‘사이클링 홈런’을 완성했다.
그는 타점이 공식 기록으로 집계된 1920년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홈런 9타점 2볼넷을 동시에 기록했다.
지난 3일 3개의 홈런을 친 데 이어 이날 또 3개의 홈런을 터뜨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9월에 두 차례 3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브레이브스 구단 기록도 경신했다. 1966년 7월 3일 토니 클로닝어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9개 이상의 타점을 올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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