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클리어링을 벌인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 선수단.[밀워키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1615393806286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이날 12-2로 크게 앞선 5회말 밀워키 공격 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라이언 브론은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이에 세인트루이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도 예민하게 반응했다.
포수의 타격 방해 판정이 나오면서 밀워키는 1점을 추가했다.
통증 치료를 받던 몰리나가 밀워키 더그아웃에서 나온 말에 격분했고,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도 밀워키 더그아웃 쪽으로 다가가며 항의했다.
물리적인 폭력이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양 팀 선수단은 꽤 오래 대치했다.
경기 뒤 실트 감독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몰리나가 그 오랜 시간 포수로 뛰면서도 개인 통산 3번째 타격 방해 판정을 받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브론의 스윙에 포수를 위협하는 의도가 담겼다는 의혹을 에둘러 제기했다.
카운셀 감독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크게 논란이 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밀워키의 18-3 대승으로 끝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