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우즈.[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2409274300142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우즈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조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올해 대회가 일본에서 치러지지 못해 아쉽지만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도 훌륭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 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19일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조조 챔피언십과 11월 마스터스 출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올해 조조 챔피언십이 열리는 셔우드 컨트리클럽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개최한 장소로, 우즈는 2001년과 2004년, 2006년,
2007년,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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