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화상 인터뷰하는 류현진 [MLB 프레스박스 화면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01105042031965e8e941087223383013.jpg&nmt=19)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3전 2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홈런 2방을 맞고 7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토론토는 2-8로 져 시리즈 전적 2패로 탈락했다.
통증 때문에 평소보다 구속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주위의 의심에 류현진은 구속은 무관하고 실투 탓이었다고 부진의 원인을 짚었다.
류현진은 탬파베이 타자들의 접근법이 평소와 달랐느냐는 물음에도 "한 가지 구종을 맞은 게 아니다"라면서 전반적으로 여러 구종이 탬파베이 타자들에게 통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는 특히 "장타를 억제했어야 했는데 그게 안 돼서 대량실점으로 연결됐다"고 자책한 뒤 1차전 대신 벼랑 끝 2차전 선발로 등판해 부담이 가중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전혀 아쉬움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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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제구가 안 되는 날 장타를 많이 맞기는 했지만, 그런 경기를 빼곤 올해 잘 지나간 것 같다"며 정규리그 12번의 등판을 되돌아본 뒤 "내년에도 항상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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