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황인범이 대전시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대전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05194650041584fed20d304611054219.jpg&nmt=19)
지난 8월부터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을 대신해 이날 매니저인 형 인혁 씨가 대전시청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황인범은 K리그2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다 지난해 1월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했다.
루빈 카잔은 2008년과 2009년 러시아 1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도 여러 번 출전한 강호다.
이날 유성관광(컨트리클럽)도 코로나19 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368만 원을 대전시에 기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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