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다리찢기 수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311501708268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1루수인 최지만은 5회초와 8회초 3루수 조이 웬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웬들은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려고 하는 타구를 잡아내 1루로 던졌고, 최지만은 매번 다리를 쭉 뻗어 호수비를 완성했다.
최지만은 지난 10일 양키스와의 ALDS 5차전에서도 1회초 두 번의 호수비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리는 데 힘을 보태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최지만의 호수비가 나올 때마다 현지 팬들은 트위터 등에서 찬사를 쏟아낸다.
팬들은 “최지만은 악송구를 잡아내려고 1루에 있는 것 같다”, “최고의 1루수”, “탬파베이 내야수들은 최지만을 꼭 안아줘야 한다”, “1루 골드 글러브를 줘야 하지 않을까” 등 최지만의 호수비에 감탄하는 글을 올렸다.
![최지만의 다리 찢기 1루 수비 동작을 따라한 밈[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311523905854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이 밖에 “최지만에게 요가를 배우자”, “최지만은 전생에 체조선수였다고 확신한다” 등 재치 있는 평가도 잇따랐다.
또 최지만이 다리를 찢는 모습과 닮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한 장면을 담은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하여 만든 사진이 영상)도 확산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자인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포를 쏴 화제를 모았던 최지만이 ALCS에서는 수비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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