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하는 최지만[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514032201361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1∼3차전을 모두 휩쓸며 ‘스윕승’을 노렸던 탬파베이는 시리즈 첫 패배를 당했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4회초엔 루킹 삼진으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안타는 2-4로 뒤진 6회에 나왔다.
그는 2사 1, 2루에서 유격수 쪽 깊은 타구를 만든 뒤 1루로 쏜살같이 뛰어가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선두 타자로 나서 천금 같은 볼넷을 얻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만든 기회를 잘 살리는 듯했다.
대타 브랜든 로가 삼진, 조이 웬들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3-4 추격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 투수 폭투로 2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안타 하나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상황. 그러나 후속 타자인 쓰쓰고 요시토모가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탬파베이는 1회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상대 팀 호세 알투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3회에도 2사 1, 2루에서 알투베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줘 0-2로 밀렸다.
탬파베이는 4회 랜디 아로사레나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5회 상대 팀 조지 스프링어에게 좌월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두 팀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탬파베이가 이기면 최지만은 한국 야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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