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로빈슨을 KO시키고 있는 제이크 폴.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413425303049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그러자 벤 아스크렌과 딜리온 대니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스크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누가 돈을 받고 아무도 좋아하지 않고 재능 없는 유투버를 이기고 싶지 않겠는가”라는 글을 남겼다.
아스크렌은 전 벨라토르 챔피언, 원 챔피언에다 UFC 경력의 소유자다.
또 맥그레거의 친구이자 트레이닝 파트너인 딜리온 대니스 역시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대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폴, 너는 기껏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퇴출된 농구 선수와 싸웠다.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폴은 “나는 맥거리거 캠프에 있는 구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 대니스는 하비브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선수 로 유명하다”라고 맞받아졌다.
폴은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스 주니어의 ‘레전드 매치’에 앞서 펼쳐진 경기에서 상대 로빈슨을 3차례나 다운시키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팬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세등등해진 폴은 “싸우고 싶은 상대가 한 트럭이다. 가장 원하는 선수는 맥그리거다. 대니스도 탐난다. 둘 다 충분히 KO시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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