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하는 ‘편애중계’는 박현경이 평생 잊지 못할 첫 승의 순간 이였던 ‘KLPGA챔피언십’의 해설을 맡았다. 박현경은 본인의 팬클럽 이름인 ‘큐티플’이 마음에 든다며 부캐(부 캐릭터) 로 ‘박티플’ 해설위원으로 분하며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중계를 시작한 박티플 위원은 “심리적인 압박감에 놓인 챔피언조에서 3연속 버디는 정말 대단하다.박현경이 대역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며 유독 박현경의 플레이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추격전을 펼치는 임희정에게는 "이상하게 홀 컵이 커 보인다. 임희정 선수의 홀 컵이 커서 공이 한 가운데로 들어간다. 박현경이 칠 땐 작아 보인다"며 편애중계의 묘미를 살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중계를 마치고 지난 시즌 소회를 묻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고 싶다. 우승은 있었지만 하반기에 퍼터가 안됐고 기복이 있어 아쉬웠다. 2021년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 꾸준한 성적으로 우승을 거두고 싶고,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팬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했던 박현경의 ‘편애중계’는 오는 1월 19일(화), 26일(화) 밤 8시 50분에 2주연속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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