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미스, 임희정·김지영2·김아림 이어 '신인왕' 유해란 후원 나서

이고운 기자| 승인 2021-02-01 16:45
1일 (왼쪽)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와 (오른쪽)유해란 프로가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커피스미스)
1일 (왼쪽)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와 (오른쪽)유해란 프로가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커피스미스)
커피스미스가 김아림, 임희정, 김지영2 선수를 비롯해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 선수도 함께 후원에 나선다.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0년 신인왕 유해란(20, SK네트웍스)과
새로운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커피스미스는 2021년 LPGA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25)과 새로운 행보를 약속했으며, 임희정(21), 김지영2(24) 선수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데뷔한 유해란은 데뷔 전부터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수퍼루키로 등극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초청받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고 데뷔 후 동일한 대회에서 방어전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3차례의 준우승과 다수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K상금랭킹 2위(약 6억2800만원)을 기록하고 2020년 KLPGA 신인왕까지 수상했다.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는 "유해란 프로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가 큰 선수다"라며 "지난 시즌 유해란 프로의 플레이를 보며 즐거웠고, 이어 도전하는 무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해란 프로는 2020시즌의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한 체력관리와 연습을 하고 있다"라며 "올 시즌에는 갤러리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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