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회장이 하키 스틱에 부착할 클린하키 캠페인 스티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대한하키협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2214312205528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하키계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클린하키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클린하키 캠페인은 인권을 존중하고, 공정한 하키문화 조성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고,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하키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상현 회장은 지난 1월 협회장에 취임한 뒤 경기단체로는 처음으로 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한편 이사진의 윤리서약을 실시하고 회장 직통의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 취임초부터 중점적으로 스포츠 윤리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에는 대전에서 하키지도자 자정결의대회을 갖고 앞으로 지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봉사활동 등의 인성교육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상현 회장은 ”이제 윤리의 문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며, 윤리적 기반 없이 메달은 빛날 수 없습니다. 윤리적 가치위에 하키를 명품스포츠로 발돋움 시켜나가겠습니다.“라며 클린하키 캠페인의 의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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