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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똑바로 가야 할텐테...' 박현경의 티샷
2021-04-09 2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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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9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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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희극이냐, 또 한 번의 비극이냐'…김태형 롯데 감독, 5위 운명 가를 최후 경기에 벨라스케즈 등판시킬까?
프로야구는 늘 드라마를 쓴다. 그러나 그 드라마가 언제나 눈물겨운 감동 서사인 것은 아니다. 종종 팬들이 치를 떨며 "도대체 왜 저래야 하나"라고 묻는, 차라리 악몽에 가까운 장면들이 더 또렷하게 남는다. 지금 롯데 팬들에게 '벨라스케즈 드라마'는 그런 의미에서 전대미문의 희극이 될지, 비극이 될지 갈림길에 서 있다.벨라스케즈의 성적은 참담하다. 올 시즌 6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10.50. 직전 등판인 13일 SSG전에서는 고작 0.2이닝 만에 5실점하며 팬들의 분노를 다시 불러왔다. 이 정도면 '선발 투수'라기보다 경기를 망치는 '불청객'이라는 비아냥이 더 어울린다. 게다가 그는 10승 투수 터커 데이비슨의 대체 카드였다. 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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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즌 80승 달성' 우승 확률 95%에 팬들 "이제 확신한다" 환호
선두 LG 트윈스가 톨허스트의 역투와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시즌 80승에 선착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14-0으로 완파했다. 2위 한화의 추격을 뿌리쳐야 하는 LG는 이번 승리로 80승 50패 3무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시즌까지 80승을 선점한 팀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사례는 20차례 중 19회(95%)에 달한다. 80승 선점 팀의 정규리그 1위 실패 사례는 2019년 SK 와이번스뿐이다. LG는 1994년과 2023년 두 차례 80승을 선점했고, 모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뒤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정규리그 80승 선점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비율은 20차례 중 15회로 75%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6이닝 2피
'폰세는 역사다!'…KBO 외국인 투수 신기록 쏜다
KBO리그 역사는 지금,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31)에 의해 새롭게 쓰이고 있다.1992년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오봉옥은 총 38경기에 등판해 13승 무패, 2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선발 등판은 단 3경기에 불과했다. 이후 31년이 지나 2023년 kt wiz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등장했다. 쿠에바스는 18경기 선발 등판에서 12승 무패를 달성하며, 선발 투수 한정 단일 시즌 최고 승률과 외국인 선수 최초 무패 승률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그리고 이제, 이 기록들을 넘어설 투수가 있다. 바로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다. 개막 이후 17연승을 달리며 시즌 2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폰세는 이미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1
'더 이상 모험 안 된다' 롯데팬들이 레이예스 재계약을 원한다... 검증된 선수가 답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내년 재계약을 두고 구단과 팬들 사이에 미묘한 온도 차이가 감지되고 있다. 레이예스는 분명히 검증된 타자다. 2024년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고, 2025년에도 리그 안타 1위를 유지하며 2년 연속 안타왕 타이틀을 향해 달리고 있다. 득점권에서도 계속해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년 득점권 타율 0.395, OPS 1.079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득점권 타율 3할 8푼대로 리그 3위권을 지키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레이예스의 최고 강점은 건강함이다. 그는 2024년 144경기를 모두 소화했고, 2025년에도 팀이 치른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철인 행진을 이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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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대회와 동일한 코스 세팅”… 던롭,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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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코레일관광개발과 특별 관람 여행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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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19승 박민지, 스크린골프 나들이… 볼빅어패럴 스크린골프 챌린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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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야광·형광 기능”… 볼빅, 엑시아·비비드 루미나 골프볼 선봬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ALL DAY 콘셉트의 골프볼 ‘엑시아 루미나’와 ‘비비드 루미나’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제품은 볼빅의 독보적인 컬러볼 기술력에 한층 더 강력해진 야광 및 형광 기능을 더해 주간부터 야간까지 모든 라운드를 어우를 수 있는 차세대 골프볼이다. 비비드 루미나는 기존의 베스트셀러볼인 비비드의 독보적인 컬러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주간에는 더욱 영롱한 빛을 발산하고 야간에는 볼 자체에 야광 형광 기능이 더해져 나이트 골프의 재미를 배가하며, 어두운 곳에서도 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비비드 루미나는 UV(400nm)빛을 축적할수록 지속적인 발광 효과를 나타낼 수
KPGA 골프존오픈 18일 개막, 함정우 타이틀 방어 vs 옥태훈·문도엽 시즌 3승 도전
KPGA 투어 골프존오픈(총상금 10억원)이 18일부터 4일간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된다.디펜딩 챔피언 함정우는 대회 2연패와 투어 5승 달성을 동시에 노린다. 함정우는 "투어 데뷔 후 타이틀 방어 성공 경험이 없어 욕심이 난다"며 의지를 표했다. 성공 시 올해 KPGA 투어 첫 2년 연속 우승자가 된다.대구 출신 배상문은 경북 대회에서 투어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2014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우승이 없는 그에게는 특별한 기회다.시즌 3승 고지를 향한 옥태훈과 문도엽의 경쟁도 치열하다. 옥태훈은 KPGA 선수권과 군산CC오픈에서, 문도엽은 GS칼텍스 매경오픈과 파운더스컵에서 각각 2승을 거뒀다.현재 대상 포인트와 상금, 평균 타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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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루타로 3경기 연속 안타...애틀랜타 이적 후 첫 장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16일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내셔널스전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미첼 파커의 시속 127㎞ 커브를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시원한 2루타를 날렸다. 타구 속도는 167㎞에 달했다.올 시즌 4번째이자 애틀랜타 이적 후 첫 2루타였다. 14일 휴스턴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도 3경기째 이어갔다.김하성은 이후 드레이크 볼드윈의 안타로 홈을 밟아 시즌 9번째 득점을 올렸다.2회에는 3루수 앞 땅볼, 4회에는 유격수 정면 병살타에 그쳤지만, 6회 2루타와 7회 볼넷으로 두 차
'그래도 버텨야 한다!' 배지환, 8일만에 또 마이너행...이제 26세, 아직 기회 있어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8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6일(한국시간) 외야수 배지환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보냈다. 올해 세 번째다.배지환은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극적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4월 4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이어 5월 10일 콜업됐지만 일주일만에 다시 트리플A로 강등됐다.이달 8일 다시 콜업됐으나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자 피츠버그는 콜업 8일만에 또 그를 외면했다.배지환의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13경기 20타수 1안타(타율 0.050), 4도루였다. 그동안 피츠버그는 배지환에게 수없이 많은 기회를 줬다. 그러나 그 때마다 배지환은 부진했다. 피츠버
'선발로는 안 된다' 한화 정우주, 데뷔전 아쉬움에 필승조 복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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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캉' 강정호 "롯데 5강 탈락할 것", KS 우승은 LG, "한화가 우승했으면 좋겠다"...5강은 LG, 한화, SSG, KT, 삼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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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 각성' 9월 폭발적 반등...가을야구에 핵심 카드 기대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이 시즌 내내 기복을 보이다가 9월 들어 눈부신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현은 3월 타율 0.391로 출발했지만 4월 0.235, 5월 0.183으로 급락했다. 8월에는 타율이 0.153까지 떨어지며 방망이 걱정이 커졌다. 하지만 9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월간 타율 0.320, 주간 타율 0.538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이재현은 원래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올해 120경기 이상 뛰며 1000이닝을 소화했고, 수비 성공률은 97.3%에 달한다. 여기에 타격까지 살아나면서 삼성에게는 보너스 카드가 됐다. 최근에는 1번 타자로도 기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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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유현, 서울전 선제골 활약...K리그1 29라운드 MVP
강원FC 미드필더 이유현이 FC서울전 선제골로 팀 3연승을 이끌며 K리그1 2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전에서 공격 연계 핵심 역할을 한 이유현을 29라운드 MVP로 발표했다.이유현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건희와 이상헌도 득점하며 강원은 서울을 3-2로 꺾었다.강원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최근 3연승으로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9라운드 베스트11에는 이유현이 유키치, 야고(안양), 오후성(광주)과 함께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공격수에는 헤이스(광주), 세징야(대구), 김건희(강원)가, 수비수로는 장성원, 카이오
이강인 발목 부상, 정밀 검진 "심각하지 않아"...챔피언스리그 출전 불투명
PSG 이강인이 발목 부상으로 조기 교체된 가운데, 정밀 검진에서 심각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프랑스 RMC 스포츠는 16일 "랑스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강인의 정밀 검진 결과 심각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며 "아직 발목 불편함은 있지만, 테스트를 거쳐 아탈란타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강인은 15일 랑스와의 리그1 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2분 교체됐다. 3경기 만의 선발 기회였던 이강인은 후반 10분 중거리 슈팅 시도 후 오른쪽 발목을 잡고 주저앉아 걱정을 자아냈다.앞서 이강인은 지난 3일 한국 대표팀 훈련 중에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으나 가벼운 염좌로 진단받아 하루 휴식 후
'2018 월드컵 우승 주역' 프랑스 움티티, 만성 무릎 부상으로 31세 조기 은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이끈 중앙수비수 사뮈엘 움티티가 무릎 부상으로 축구화를 벗었다.움티티는 16일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알렸다. "기복이 심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며 "열정을 다해 뛰었고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카메룬 출신인 움티티는 2살 때 가족과 프랑스로 이주해 9살부터 리옹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웠다.2012년 리옹 프로팀에 데뷔한 그는 5년간 150경기를 소화하며 성장했고, 2016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냈다.바르셀로나에서 6시즌 동안 133경기에 출전한 움티티는 리가 2회, 국왕컵 3회, 슈퍼컵 2회 우승을 경험했다.대표팀에서는 2016년 데뷔 후 2018 월드컵에서 빛났다. 벨기
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복귀 8일 만에 트리플A 복귀...타율 0.050 부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외야수 배지환이 짧은 메이저리그 복귀를 마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향했다.피츠버그는 16일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8일 빅리그 복귀 후 불과 일주일여 만의 강등이다.배지환은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4월 4일 첫 강등을 당했다. 5월 10일 재승격됐지만 일주일 뒤인 17일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이달 8일 세 번째 메이저리그 승격 후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13경기 출전해 타율 0.050(20타수 1안타)에 그쳤다.특히 9월에는 6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트리플A에서는 타율 0.282(248타수 70안타), 1홈런, 20타점,
고영준, 5경기 만의 출전 기회... 폴란드 자브제, 연패 탈출하며 2위 도약
한국 선수 고영준의 팀 구르니크 자브제가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16일 쳉스토호바 원정에서 벌어진 라쿠프와의 맞대결에서 자브제는 1-0 승리를 따냈다. 전반 14분 우스만 소우의 결승골이 경기를 갈랐다.직전 라운드 루블린에 패했던 자브제는 이번 승리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승점 15점(5승 3패)을 기록해 리그 2위에 올랐으며, 1경기 적게 치른 선두 비스와 프워츠크(승점 16)와는 단 1점 차이만 벌어졌다.고영준은 최근 4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으나, 이날 후반 23분 루카스 암브로스와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시즌 첫 골 기록에는 이르지 못했다.6월 자브제에 합류한 고영준은
스포츠종합
한국 U-17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서 시리아 완파...강동호 16골 폭발
한국 17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을 대승으로 시작했다.요르단 암만에서 15일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 D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시리아를 36-26으로 꺾었다.강동호(선산고)가 혼자서 16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한국은 16일 몰디브와 2차전을 갖는다. 결승 진출 2팀은 10월 모로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특별 기고] 0.03초의 가치, 도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본 마라톤의 본질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은 역사적인 접전으로 기록됐다. 남자 마라톤에서는 알폰스 심부(탄자니아)가 아마날 페트로스(독일)를 불과 0.03초 차이로 제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마라톤에서는 페레스 제프치르(케냐)가 티그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를 2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녀 모두 극적인 결승 장면을 만들어냈다.마라톤은 장거리 경기 특성상 초, 분 단위의 격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도쿄 대회처럼 0.03초와 2초 차이로 승부가 갈린 사례는 100m 단거리 종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이례적인 명승부로 평가된다. 마라톤 역사 속에 간발의 차로 메달의 색깔이 바뀐 경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46] 근대5종에서 왜 ‘레이저런(Laser-Run)’이라 말할까
근대5종에서 ‘레이저런(Laser-Run)’은 레이저 권총 사격과 달리기를 결합한 최종 결승 경기이다. 레이저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실탄 대신 레이저를 쓰고, 달리기를 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Laser’는 일반 명사가 아니라, 영어 과학 용어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약자이다. 일종의 두문자어(acronym)이다. 특정한 방식으로 증폭된 빛이라는 뜻이다. 이 용어는 1917년 아인슈타인이 ‘유도 방출(Stimulated Emission)’ 이론을 제안한 뒤 이를 응용해 1960년 시어도어 메이먼이 최초의 루비 레이저를 개발하면서 학계·산업계에서 통용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철저히 대문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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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중국 월드컵 4개 메달...오예진 2개·양지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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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누에라, 中 대륙 홀렸다…첫 팬미팅→특별 이벤트 성료
누에라(NouerA)가 중국을 제대로 홀렸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Beijing'을 개최하고 현지 노바(NovA, 팬덤명)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누에라의 데뷔 2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누에라는 "이렇게 중국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첫 팬미팅을 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행복하고, 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누에라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누에라 멤버
임영웅, 작사 참여한 ‘ULSSIGU’ 뮤직비디오 공개…기분 좋은 에너지 선물
가수 임영웅이 대중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소속사 측은 15일 “오늘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ULSSIGU’(얼씨구)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DJ로 변신한 임영웅의 모습과 함께 ‘얼씨구’ 저절로 흥이 나는 분위기가 가득 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또한 셔츠부터 올블랙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임영웅의 비주얼은 설렘 지수를 높이는 가하면, 다채로운 표정과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는 임영웅의 모습은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과는 180도 다른 변신으로 극과 극 매력도 뽐낸다. ‘ULSSIGU’는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SBS ‘인기가요
아이브, 日 ‘록 인 재팬 페스티벌’ 출격…열도 팬심 정조준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5일 일본 치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출범해 올해로 개최 26주년을 맞은 일본의 대형 음악 축제로, '서머소닉', '후지 록 페스티벌' 등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지난 13일부터 15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축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브는 셋째 날인 오늘 로투스 스테이지(LOTUS STAGE)에 올라 현지
G-DRAGON, 세 번째 월드투어 4차 플랜 공개…타이베이∙하노이 추가 개최 확정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4차 플랜을 공개했다. G-DRAGON이 12일 공식 팬 SNS에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4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G-DRAGON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8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공연을 이어간다. 이에 더해 ‘AND MORE'로 추가 공연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치솟게 했다. 무엇보다 G-DRAGON은 앞서 타이베이와 하노이 방문 소식만으로도 태국과 베트남 전역을 들썩인 바 있어, 그의 재방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타이베이 공연 당시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
베이비몬스터, 미니 2집 컴백 프로모션 가동…첫 티저 포스터 공개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0월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첫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2nd MINI ALBUM [WE GO UP]'을 게재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발표했던 YG 하반기 플랜에 따라 컴백을 확정 짓고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한 것. 포스터는 노이즈 효과 낀 흑백 톤 배경과 네온 그린 컬러의 폰트가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심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듯한 앵글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뜻이 담긴 타이틀명 'WE GO UP'과도 연결되는 지점이라
문화라이프
유한양행, 휴이노와 AI 기반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큐’ 공급 계약
유한양행은 15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큐(MEMO Cue)’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휴이노가 개발한 ‘메모큐’를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하게 된다.‘메모큐’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포함해 심전도·호흡 등 환자의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최대 8일간 연속 측정하고 분석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AI 솔루션이다.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심박기술 감시 행위(EX871) 보험 수가를 인정받아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이 확대됐다.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2022년 외래환자용 장기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메모패치’ 판권 계
쿠팡, ‘와우카드’ 200만장 돌파 기념 최대 20만원 혜택 특별 프로모션
쿠팡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쿠팡 와우카드’ 발급 2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와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쿠팡이츠 할인쿠폰 등을 포함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카드 혜택에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벤트 대상 조건에 충족하는 고객에 한하여 와우카드 200만장 발급 기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하면 특별 프로모션 혜택(총 9만6000원)과 기존 프로모션 혜택(2개월분 10만4000원)을 합쳐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 프로모션 혜택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카드 발급 후 3만
우리은행, 중기 위한 ‘베트남 투자설명회’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점 4층 비전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함께 ‘우리 ĐỒNG HÀNH(동행) 베트남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한-베 정상회담으로 높아진 경제협력 분위기 속에서 미래 신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과 투자자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법무법인 지평 △회계법인 EY한영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CBRE Vietnam △베트남 우리은행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동향과 초기 지원사업 △해외직접투자 및 법인 설립 시 고려사항 △베트남 현지 금융 솔루션 등 7개
쿠팡,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 개최…”판매자 성장 위한 인사이트 나눠”
쿠팡이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판매자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인사이트가 제공됐다.11일 서울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쿠팡 로켓그로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요 판매자들이 참석했다. 총 170여 개 업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쿠팡은 판매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써밋에서는 로켓그로스의 운영 전략과 성공 사례 중심 교육이 소개됐다.행사에서는 로켓그로스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 중인 ‘돈버는 하마’와 ‘오른쪽 날개’가 공동으로 패널 세션을 진행했다. 두 오피니언 리더는 오후 세션에서 각각 소싱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특별한 나눔 ‘아트 앤 하트’ 프로모션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나눔 프로모션 ‘ART & HEART(아트 앤 하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호텔 20층 로비와 푸드 익스체인지 레스토랑에서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 8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Art : 나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호텔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이
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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