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킨은 “쓰쓰고가 지난 3경기에서 3안타 4타점으로 더 생산적이었지만, 다음 달 최지만이 복귀할 때 탬파베이는 타율 0.173에 OPS가 0.444인 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첫 번째 후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제는 쓰쓰고가 마이너 또는 대체 훈련캠프행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미지수라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장타자 쓰쓰고에 큰 기대를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실망스러웠다.
2020시즌 타율이 고작 0.197에 그쳤다. 그것도 주전이 아니라 주로 대타 또는 플래툰 시스템에 갇힌 채 간간이 출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최지만이 버티고 있는 1루수 자리를 넘보며 수비 연습을 열심히 했다.
마침, 최지만이 부상을 입어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되자 쓰쓰고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게 톱킨의 평가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해진 쓰쓰고가 살아남는 길은, 최지만이 돌아오기 전까지 탬파베이 수뇌부에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성적을 내는 것밖에 없어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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