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4.15로 크게 낮아졌다.
김광현은 팀이 5-1로 앞선 6회초 2사에서 승리 요건을 갖춘 후 라이언 헬슬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신시내티는 지난해에도 김광현에게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선발승을 안긴 팀이다. 8월 23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했다. 김광현은 9월 2일에도 신시내티를 만나 5이닝 무실점으로 2승째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1승을 추가해 신시내티 의 천적이 됐다.
김광현은 1회 초 선두타자 제시 윈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잘 요리해 무실점했다.
2회 초 1사 후 닉 센젤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잘 잡아내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 초 1사 후 블랜디노와 센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인디아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 위기를 또 모면했다.
5회 초는 2명을 삼진으로 잡고 다시 한 번 삼자 범퇴로 끝냈다.
6회 초 카스테야노스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이날의 첫 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수아레스를 중견수 뜬공, 보토를 투수 땅볼로 각각 잡은 뒤 2사에서 교체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