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04100154096805e8e94108722011644204.jpg&nmt=19)
김효주는 3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두 계단이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이로써 올해 7월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밝혔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나란히 1∼3위를 지킨 가운데 김효주가 한국 선수 중 네 번째인 7위에 오르면서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 '굳히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한국 선수 중 다섯 번째 순위는 16위 유소연(31)이다.
유소연이 도쿄 올림픽에 나가려면 우선 세계 랭킹을 15위 안으로 올려야 하고, 앞에 있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가운데 한 명을 추월해야 한다.
유소연 다음으로는 18위 이정은(25), 19위 박성현(28), 20위 장하나(29) 순이다.
2일 전남 영암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박현경(21)은 63위에서 55위로 8계단이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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