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삼진을 잡고 환호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06102504054314fed20d304611054219.jpg&nmt=19)
팀이 2-1로 앞선 4회 말 1사 1, 3루에서 대타 맷 카펜터로 교체되는 바람에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승리 투수 요건인 5이닝에 1이닝이 부족해 시즌 2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3.29에서 3.06으로 낮아졌다.
김광현은 이날 1회 1사 후 피트 알론소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콘포토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 필라와 맥닐을 잘 잡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4회 들어 제구에 난조를 보여 실점하고 말았다. 볼넷 2개와 빗맞은 안타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코치 마운드 방문 문제로 시비가 붙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투구를 계속한 삼광현은 맥캔을 3루 땅볼 유도했으나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공을 잡은 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바람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김광현은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요나탄 비야르와 알모라 주니어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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