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종은 1회 초 미네소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자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회 말 1사 후 미치 가버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1실점했다. 이후 폴랑코와 케플러를 거푸 삼진으로 돌려세워 더 이상의 실점은 하지 않았다.
문제는 4회였다. 1-1 동점에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선두 타자 크루즈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갈릭에게는 인정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가버에게는 볼넷을 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다행히 폴랑코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렸다.
이때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다. 66개의 공을 뿌린 양현종을 교체하기 위해서였다. 양현종은 당초 7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다.
생각보다 투구 수가 많았던 점이 아쉬웠다.
1사 만루에 마운드에 오른 존 킹은 후속 타자들을 잘 잡아 양현종의 추가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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