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매쳬 라 리퍼블리카는 14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시소코의 세리에A 나폴리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소코와 토토넘의 계약은 2023년까지다.
이에 시소코를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소코는 조제 모리뉴 전 트트넘 김독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지난 시즌 중 토트넘과의 결별을 시사한 바 있다.
토트넘은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소코는 토트넘에서 5시즌을 뛰었다. 손흥민과도 호흡을 맞췄다. 총 202경기에 출전, 5골 17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의 맨시티행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세르히 오리에의 PSG행에 이어 시소코의 나폴리행도 가시화되고 있는 등 '토트넘 엑시트'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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