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지동원 [FC서울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81906440512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서울은 8일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지동원이 합류한다"라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3년까지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 출신의 장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한 서울은 공격수 지동원까지 가세해 후반기 공격력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마인츠(이상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이상 2부 분데스리가) 등에서 뛰면서 10년 동안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서울은 이번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다른 팀들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강등권인 11위로 떨어져 있다.
서울은 지동원의 영입을 통해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기성용, 박주영은 물론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 등과 연계 플레이 강화로 공격 전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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