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라이더컵 개최 취소…라이더컵은 관중 입장도 강행

김학수 기자| 승인 2021-07-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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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미국 단장 스티브 스트리커(왼쪽)와 유럽 단장 파드리그 해링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을 1주일 앞두고 열릴 예정이던 주니어 라이더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와 유럽 라이더컵 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미국 위스콘신주 블루 마운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려던 주니어 라이더컵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국외 여행에 제약이 많아 도저히 대회를 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주니어 라이더컵은 라이더컵 바로 앞 주에 라이더컵 개최지 인근 골프장에서 열리는 일종의 사전 행사다.
양 팀에서 남녀 6명씩 출전하는 주니어 라이더컵은 미래의 라이더컵 출전 선수를 내다보는 기회이기도 하다.

렉시 톰프슨,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토니 피나우 등이 주니어 라이더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주니어 라이더컵에 이어 9월 25일부터 사흘 동안 위스콘신주 휘슬링 스트레이츠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은 예정대로 개최하며 이미 공지한 관중 입장 허용 방침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년마다 개최하는 라이더컵은 애초 작년에 치러야 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1년 미뤄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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