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의 선제골 후 세리모니를 하는 대구 선수들 [대구 FC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142200320510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대구는 14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로 치른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단판 승부에서 나고야에 2-4로 역전패했다.
올 시즌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에서 실점(28경기 21실점)이 두 번째로 적은 나고야를 상대로 전반 세징야와 에드가가 연속 골을 터트렸으나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야쿱 스비에르초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한편, 동아시아지역 8강과 4강전은 10월 17∼20일 우리나라 전주에서 개최된다.
결승은 서아시아지역 8강 및 4강전이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시간 11월 23일 단판으로 치러진다.
◇ 14일 전적(일본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
▲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 득점 = 세징야(전4분) 에드가(전28분·이상 대구) 야쿱 스비에르초크(전12분, 후18분, 후20분) 나카타니 신노스케(후34분·이상 나고야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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