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경합하는 이강인(가운데)[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2309371807340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이강인이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넣은 첫 골이었다.
이강인은 지난달 말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하고 새 출발 했다.
하지만 강호 레알 마드리드와 이날 원정경기에서는 마요르카 입단 후 처음 선발로 나섰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타임을 뛰었다.
이강인은 감독의 믿음에 득점으로 화답했다.
마요르카는 전반 3분 만에 수비 실수가 빌미가 돼 카림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24분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다.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골을 넣은 것은 발렌시아 소속이던 올해 1월 8일 예클라노 데포르티보(3부)와 2020-2021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 원정 경기 선제골(4-1 승) 이후 처음이다.
정규리그인 프리메라리가에서의 득점은 지난해 7월 8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20시즌 35라운드 홈 경기 결승골(2-1 승) 이후 442일 만이다.
하지만 이강인의 득점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가 더 거세졌다.
마요르카는 전반 29분 아센시오에게 다시 한 골을 내줘 1-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마요르카는 후반에도 벤제마, 아센시오, 이스코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결국 1-6으로 대패했다.
이강인은 이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8점으로 마요르카에서는 가장 놓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87%의 패스 성공률에 키패스 5회를 기록했다. 슈팅은 두 차례 시도했는데 모두 유효 슈팅이었다.
이날 패배로 마요르카는 2승 2무 2패가 돼 10위에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승 1무로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1위로 나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