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호날두의 부진 속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스턴빌라에 0-1로 패했다. 애스턴빌라전 12년 만의 패배였다.
호날두는 이날 4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에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호날두가 맨유 복귀 후 최악의 경기를 했다”고 혹평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수비벽을 향한 프리킥 한 개와 중거리슛을 날리는 데 그쳤다. 산발적인 위협만 있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에게 평점 6을 줬다. 호날두의 등 번호 7보다 낮는 점수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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