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에서 케인에게 도움을 주며 팀의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3-1로 앞선 후반 31분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마무리했다.
그러자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 케인, 모우라를 투입했다.
후반 22분 모우라가 케인에게 패스하자 케인이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케인은 또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한 데 이어 경기 종료 한골을 넣어 헤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은 후반전 빅건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는 줄곧 워협적이었고 케인에게 크로스를 날렸다"며 평점 7을 줬다.
토트넘은 4-3-3으로 나섰다. 힐-스칼렛-로 셀소가 구축했다. 중원은 윙크스-스킵-알리를 형성했다. 포백은 레길론-로돈-로메로-도허티가 나섰다. 스리백은 골리니.
케인이 후반
이 변화가 적중했다. 후반 22분 모우라의 패스를 케인이 침투 끝에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후반 31분 손흥민이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린 것을 케인이 마무리하며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이 골을 추가하며 토트넘은 5-1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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