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후 애스톤빌라 감독은 "손흥민 때문에 졌다"며 그의 플레이에 탄복했다.
누누 산투 토드넘 감독도 "손흥민이 잘했다. 일대일 돌파도 좋았고, 상대 수비 균형을 흐트렸다"고 언급했다.
감독으로서는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기도 했겠지만, 이날 경기만큼은 분명 손흥민의 날이었다,
대부분의 언론 매체와 팬듵도 손흥민이 경질 위기의 산투 감독을 살렸다고 극찬했다,
한 팬 사이트는 손흥민이 애스톤빌라에게 가시 같은 존재였다고 평했다.
산투 감독의 입장에서는 현재 선수 개인 보다는 팀 전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손흥민 이외 다른 선수들 사기 문제도 고려했을 수 있다.
산투 감독은 현재 선수 개인 성적보다 팀 성적을 더 중요시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톱6 안에 들지 않으면 경질된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가 하면, 경질돼도 위약금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는 등 산투 감독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손흥민을 극찬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딱한 산투 감독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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