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니는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 에버튼전에서 전반전 앤서니 마셜의 득점에 기여하는 등 비교적 좋은 플레이를 펼쳤으나 맨유가 후반전 동점골을 허용하자 마셜과 함께 교체됐다.
카바니는 호날두와 교체됐고, 마샬은 산초와 교체됐다.
이때 카바니는 분노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키즈는 공개했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 후 바르셀로나FC행이 유력했으나 맨유에 1년 더 잔류하기로 했다.
그러나 맨유가 갑자기 호날두를 영입하면서 포지션이 겹쳐 출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호날두의 영입으로 그의 맨유에서의 입지는 매우 좁아졌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의 체력 비축을 명분으로 에버튼전에 호날두 대신 카바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후반전에 호날두와 교체되자 그동안 쌓였던 불만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로 내세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퍼거슨 전 감독 등으로부터 핀잔을 들어야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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