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지솔(왼쪽에서 두 번째)과 전남 발로텔리(가운데)의 공중볼 경합 장면.[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032108240583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대전은 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단판으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승격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전남과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정규리그 상위 팀에 플레이오프(PO) 출전권이 돌아가는 준PO 규정에 따라 올해 정규시즌 3위 대전이 4위 전남을 제치고 PO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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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승자는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매치를 벌여 마지막으로 승격에 도전한다.
대전이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뛴 것은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시절이던 2015년(당시 K리그 클래식)이 마지막이다.
지난해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은 7년 만의 1부 승격을 노린다.
2018년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러 창단 후 처음 2부로 강등된 전남은 이날 무승부로 내년에도 K리그2에 남게 됐다.
올해까지 역대 8차례 K리그2 준PO에서 하위 팀이 상위 팀을 제압한 것은 2014년 광주FC, 한 번뿐이었다.
상위 팀이 무승부를 거둬 PO에 올라간 것은 대전이 네 번째다.
◇ 3일 전적(대전 한밭종합운동장)
▲ 하나원큐 K리그2 2021 준플레이오프(준PO)
대전하나시티즌 0-0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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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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