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아시아는 지난 10일 한국 국회가 손흥민의 병역의무 문제를 꺼냈다면서, 손흥민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3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으나 기초 군사 훈련 후 34개월 내에 544시간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하는데 손흥민은 지금까지 249시간 10분을 소화해 나머지를 한국에서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544시간 중 272시간만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나머지는 본국에서 오프라인으로 해야 한다고 풋볼 아시아는 덧붙였다.
풋볼아시아는 다만, 손흥민이 다시 군입대를 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국 정부 및 국회 관련 인사들이 자원봉사를 대체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원봉사는 반드시 군사 관련이 아니라도 관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토트넘 팬사이트인 스퍼스웹은 "한국 정부가 손흥민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