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141614390254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프랑스는 이날 음바페의 맹활약을 앞세워 '약체' 카자흐스탄(125위)을 8-0으로 격파하고 조 1위(승점 15·4승 3무)를 확정,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6분 테오 에르난데스의 컷백을 받아 오른발로 차 넣으며 결승골을 터트린 음바페는 6분 만에 추가 골을 터트렸고, 32분에는 헤딩골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14분 카림 벤제마의 골을 도운 그는 후반 42분에는 팀의 8번째 골을 직접 책임져 프랑스의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한 선수가 한 경기 4골 이상을 기록한 건 1958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쥐스트 퐁텐이 서독을 상대로 4골을 넣었는데, 음바페가 63년 만에 이 기록을 새로 썼다.
22세 10개월의 음바페는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서만 52경기를 소화하며 23골을 작성했다.
음바페는 경기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골을 넣어 '레전드' 퐁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랑스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축하면서 2015년 11·13 파리 테러 희생자 유족들을 향한 위로도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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