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2021~2022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 G조 5차전에서 NS 무라에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 뿐만 아니라 요리스 골키퍼, 루카스 모라, 호이비에르, 레길론 등을 모두 벤치에서 대기시켰다.
해리 케인과 덜레 알리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올 3월 열린 자그레바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손흥민을 투입하지 않았다가 0-3으로 패해 8강 진출 좌절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 경기 패배 이후 토트넘은 내리막 길을 걸었고 결국 조제 모리뉴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손흥민이 후반전에 투입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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