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란트는 2016년 10월 밴텀급 최강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를 꺾고 25세의 젊은 나이로 챔피언이 되었다.
타이틀을 딸 때도 갑작스러웠지만 잃을 때도 순식간이었다. 2회 KO패하면서 첫 패전을 안은 가브란트는 절치부심, 2018년 8월 복수전에 나섰지만 이번엔 1회 KO패 함으로써 타이틀과 멀어졌다.
그래도 재기를 노리며 계속 밴텀급을 두들겼으나 전적이 영 시원찮았다. 최근 5경기 성적이 1승 4패다.
2020년 6월 하파엘 아순사오에겐 이겼지만 딜라쇼에게 2번 진 후 2019년 3월 페드로 무뇨즈, 2021년 5월 롭 폰트에게 패했다.
가브란트는 밴텀급에서의 방황이 길어지자 10파운드를 줄여 플라이급 도전에 나섰다. 한 체급 하향 조정한 것으로 플라이급의 첫 옥타곤이 12일의 카이 카라 프랑스와의 대결이다.
하지만 최근 인스트그램에 올린 그의 몸을 보며 팬들은 지나치게 말랐다며 힘을 쓸 수 있겠느냐고 걱정했다.
누리꾼들은 “전혀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행운을 빈다” , “너무 마른 것 같다.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브란트는 한편으론 걱정되지만 또 한편으로 기다려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플라이급에서 다시 한번 타이틀을 획득, 2체급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했다.
“플라이급에서 새롭게 경쟁하는 것이 무섭기도 하다. 이것은 나에게 큰 싸움이다. 도미닉 크르즈와 경기할 때처럼 새 경쟁자들을 기절시킬 것이다. 약 2개월 동안 감량으로 5~7파운드를 줄였다. 몸 상태가 매우 좋고 기분도 좋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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