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보런던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요구를 들어주기만 한다면 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월이면 일단,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복귀한다. 특히 로메로의 복귀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그동안 토트넘은 로메로의 결장으로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아다마 트라오레가 오른쪽 윙백을 맡고 세르히오 레길론은 왼쪽 윙백을 책임진다.
문제는 미드필더다.
콘테 감독은 워스톤 맥케니 또는 프랭크 케시를 노리고 있지만, 이들은 올 시즌이 끝나야 움직일 것으로 알려졌다.
피오렌티나의 소피안 암라밧의 합류도 불확실하다.
최전방에는 손흥민, 케인, 그리고 루카스 모우라 대신 포르토의 에이스인 루이스 디아즈가 포진햔 것으로 전망됐다.
이 정도면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4강에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레비 회장이 최소한 트라오레와 디아즈를 영입할 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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