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대표팀 김민종[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311904530716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민종은 3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마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유타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는 경기 시작 1분 31초 만에 허벅다리 걸기에 이은 어깨메치기 기술로 나카무라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아쉽게 1라운드 16강에서 탈락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78㎏ 이상급 경기에선 김하윤이 프랑스의 스테시 바스타로를 상대로 경기 시작 11초 만에 반칙승을 거뒀다.
바스트로는 금지기술인 겨드랑이대팔꺾기 기술을 사용했다.
여자 78㎏급에선 윤현지가 이탈리아 앨리스 벨란디를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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