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케인의 올 시즌 기록 [스포츠맥스tv 사진 켑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18231303071934fed20d3049816221754.jpg&nmt=19)
스포츠맥스TV는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적응력 있고 근면하며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선수”라며 “이제 케인은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다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특히 과다한 비용을 줄이면서 콘테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이적 시장에서 약간의 양보를 해야 할 수도 있다”며 “계약 기간이 3년이 조금 넘게 남았지만 7월에 30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은 (올 여름이) 주요 이적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케인의 연결 플레이는 여전히 효과적이라며, 90분당 평균 1회의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자신의 경력 평균보다는 약간 낮지만, 여전히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그러나 케인은 이번 시즌 득점력에서 뚜렷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케인은 긍극적으로 득점력으로 평가받는 선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매체는 맨시티 이적 실패에 영향을 받았는지, 잉글랜드의 유로 2020 결승전 패배의 영향을 받았는지, 아니면 둘 다의 영향을 받았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케인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맨시티가 지난해 8월 리그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뼈아픈 패배를 안겼고 맨시티와의 8경기에서 6골을 넣은 선수에게는 왜 관심을 보이지 않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손흥민은 두고 하는 말이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서 9골 3어시스트로 토트넘의 직접적인 골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가장 많은 기회(36회)를 만들었고 144개의 패스를 박스에 넣었다. 이는 팀 동료의 거의 두 배다. 손흥민은 또한 한 골 이상을 넣은 선수 중 최고의 슛 전환율(18.8)을 자랑하는 반면, 케인은 7%에 불과하다”고 구체적인 통계를 제시했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피에르-에밀레 호이비에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빌드업 플레이에 관여했다.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에도 그것을 되찾는 데 능숙하다. 그는 토트넘의 공격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소유권을 얻었고(89개), 그 중 11개는 상대편의 수비 서드에서였다”고 했다.
이 매체는 끝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누군가가 20일 맨시티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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