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은 지난해 여름 우승 트로피를 따기 위해 떠나려다 실패한 후 토트넘 잔류 여부를 이번 시즌 말에 결정할 예정이다.
케인은 콘테 부임 이후 더 행복해졌고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에 대해 더 열린 마음을 가졌다. 콘테가 14년 간의 트로피 가뭄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 시즌이 끝난 후 레비 회장이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뽑아주지 않는다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게 더선의 주장이다.
케인은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레비 회장에 요구했다. 맨시티는 그에게 주급 40만 파원드를 지급할 의향을 보였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1억5000만 파운드를 요구하며 케인의 이적을 반대했다.
이후 케인의 경기력은 급전직하했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옛 기량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확실히 더 날카로워 보이고 다시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이달 초, 그는 콘테 밑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고 밝힌 바도 있다.
그러나 그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려는 열망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리고 토트넘이 그와 감독의 야망에 맞지 않는다면 케인은 거의 확실히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더 선은 강조했다.
케인이 움직이기로 결정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한 클럽이라는 보도가 최근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의 감독인 그의 옛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이번 여름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면 케인의 맨유행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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