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전기 'Tiger Woods' 표지.[1984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251914080111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를 쓴 제프 베네딕트와 아먼 캐티언이 공동 집필한 'Tiger Woods'는 우즈가 태어난 순간부터 역사상 최고의 골프 선수로 군림하다 각종 추문으로 질곡에 빠졌다가 재기하기까지 과정을 연대기 순으로 소개한다.
두 저자는 우즈와 관련된 책 20권을 정독하고 3년 동안 우즈와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인물 250여 명을 400여 차례 인터뷰한 끝에 우즈와 우즈 주변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강한서 아나운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즈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984. 672쪽. 2만2천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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