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를 내던지는 로리 매킬로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07150711030175e8e9410872112161531.jpg&nmt=19)
그린 주변 러프에서 네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매킬로이는 그린으로 걸어가다 웨지 샤프트를 꺾어버렸다. 부러뜨린 웨지는 캐디에게 건넸다.
그린에 올라온 매킬로이는 4.5m 파퍼트마저 놓쳤다.
12번 홀에서는 그린까지 80야드밖에 남지 않았는데 거리를 맞추지 못해 그린을 넘어갔다.
이 장면을 본 중계방송 캐스터는 "저런, 정말 화가 잔뜩 났네요"라고 말했다.
앞서 매킬로이는 8번 홀(파4)에서 홀아웃한 뒤 퍼터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매킬로이는 경기가 끝난 뒤 "잘 친 샷이 보상받지 못한다. 이건 미친 골프"라면서 "지난 3년 동안 똑같았다. 참기 어렵다"고 코스 세팅에 불만을 드러냈다.
"실수한 샷이 벌을 받는 건 괜찮지만, 잘 친 샷이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코스 세팅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매킬로이는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