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를 든 데이비스.[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030930230573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데이비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우승했다.
데이비스는 나이는 어리지만 미국 주니어 무대의 강자다.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왼손잡이다.
2019년 창설하자마자 미국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가 된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출전은 처음이다.
라탄나 스톤(미국),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가 1타차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4명 가운데 혼자 컷을 통과한 방신실(비봉고)은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8위(3오버파 219타)에 올랐다.
2019년 첫 대회 때 공동 12위를 차지한 권서연(21)의 성적을 넘어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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