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의 경기 모습.[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01853240346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주형은 10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 코스(파72·7천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김주형은 1위를 차지한 랏차논 찬타나누왓(태국)에 2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 찬타나누왓이 아마추어 선수여서 우승 상금 13만 5천 달러(약 1억6천만원)는 김주형 차지가 됐다.
찬타나누왓은 만 15세 37일에 우승, 아시안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비오(32)가 17언더파 271타를 치고 폴 피터슨(미국)과 함께 공동 3위, 이태희(38)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각각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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