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의 3라운드 경기 모습[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71159200421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선 지난달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고진영(27)에 이어 한국 선수의 두 번째 우승이 나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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