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노먼[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031643020068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6월 신생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출범을 준비 중이다.
6월 9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전 1라운드를 치르는 이 대회에는 총상금 2천만 달러, 보너스 상금 5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48명이 컷 탈락 없이 대회를 치르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0억원)를 준다.
이 대회는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양분하는 세계 남자 골프계 구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제명 등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개리거스는 2010년 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2011년 US오픈 공동 3위에 오른 선수지만 현재 세계 랭킹은 1천65위까지 내려가 있는 선수다.
또 필 미컬슨(52·미국)도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출전에 앞서 3천만 달러의 선불을 받았다는 영국 언론 보도가 최근에 나온 바 있다.
미컬슨의 에이전트인 스티브 로이는 "PGA 투어에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첫 대회 출전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버바 왓슨, 케빈 나(이상 미국),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이상 잉글랜드)의 신생 투어 출전 가능성이 역시 영국 매체 보도로 거론되기도 했다.
웨스트우드가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교포 선수인 케빈 나는 이 보도에 대해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와) 계약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최근 그는 상의 옷깃에 '골프 사우디' 로고를 부착했다.
케빈 나는 '골프 사우디' 로고에 대해서는 "선수로서 여러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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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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