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여주 페럼CC에서 열린 2022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임성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2111439023125e8e9410872112161531.jpg&nmt=19)
KPGA는 임성재가 1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 첫날 출전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진을 받는 바람에 기권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이틀 전 기자회견까지 열고 모처럼 나서는 국내 대회를 앞둔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던 임성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전 자체가 불발됐다.
임성재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올 시즌 KPGA 개막전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박상현(39·동아제약),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김비오(32·호반건설)와 함께 티오프할 예정이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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