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투 UFC( ROAD TO UFC)'는 세계 최고의 종합 격투기 단체 UFC가 아시아 파이터들에게 세계 무대 진출로를 제공하는 등용문.
각 체급엔 8명의 선수가 출전, 토너먼트제로 경기를 치르며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자는 UFC와 계약, 본격적으로 세계 격투기 시장에 뛰어 들 수 있다.
대회는 6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UFC 275 의 테세이라 vs 프로하즈카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전에 앞서 펼쳐진다.
• 플라이급(56.7kg)
최승국(코리안좀비MMA). 강력한 라이트와 그라운드 앤 파운드 실력이 상급이다.
박현성(김경표 짐): 더블지FC 플라이급 챔피언. 킥이 좋고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도 좋다.
•밴텀급(61.2kg)
김민우(모아이 짐): 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주짓수 블랙 벨트. 2019년 무패의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이 UFC 선수급 기량을 갖췄다고 평가한 바 있다.
•페더급(65.8kg)
홍준영(코리안좀비MMA). 더블지FC- AFC 페더급 통합 챔피언. 잽과 레그킥이 좋다. 전략 수행 능력을 갖춘 베테랑 파이터.
이정영(센 짐): 전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주짓수 블랙벨트. 맷집이 좋고 원투 스트레이트가 일품이다.
•라이트급 (70.3kg)
기원빈(팀파시): 더블지FC 와 글레디에이터 라이트급 챔피언. 라이트 오버핸드가 뛰어난 투혼의 파이터다.
김경표(김경표 짐): 전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 그라운드의 강자. 체력과 그래플링 실력이 수준급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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