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8150344082055e8e9410872112161531.jpg&nmt=19)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벤치를 덥히다가 8회초 수비 때 1루수 에릭 호스머를 대신해 6번 타자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1-1로 맞선 9회말 첫 타석에서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주자를 2루에 두고 진행하는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상황에서 2루 주자로 나간 뒤 후속 타자의 번트 내야 안타 때 3루에 안착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2로 약간 내려갔다. 9회 동점 적시타를 맞고 연장으로 끌려간 샌디에이고는 2-1로 이겨 연패를 끊었다.
김하성은 왼손 엄지 통증으로 CJ 에이브럼스에게 유격수 선발 출전 기회를 주고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팀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경기 후반 투입됐다.
샌디에이고가 1-0으로 앞서던 5회초 수비 때 토미 라스텔라의 뜬공을 잡으려던 좌익수 유릭슨 프로파르와 에이브럼스가 충돌했다.
얕게 뜬공을 잡으려고 에이브럼스는 2루 쪽에서 좌익수 쪽으로, 프로파르는 앞으로 달려 나오다가 서로 못 보고 심하게 부딪쳤다.
보브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노마 마사라를 우익수에서 좌익수로 바꾸고, 프로파르 자리에는 호세 아소카르를 기용했다.
이어 8회초 김하성을 투입하며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1루수로, 에이브럼스를 2루수로 바꾸는 두 번째 수비 변화를 꾀한 뒤 결국 승리를 낚았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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