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현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린 제21회 택견최고수전(10일·전북 군산)에서 현 천하택견명인 정현재(마산합포클럽)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2연패했다.
이로써 김성현은 제20대와 제21대 택견 최고수로 이름을 올리며 2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해 내년 최고수전에서 다시 한번 우승하면 최고수 깃발을 영구적으로 획득하게 된다.
최종 경기결과로는 남중등부고수전 ▲1위 김채호(안용중) ▲2위 차대한(청주클럽) ▲3위 곽이루(안용중), 여중등부고수전 ▲1위 권서린(안용중) ▲2위 정민서(안용중) ▲3위 윤지은(안용중), 고등부고수전 ▲1위 함수인(여주택견스포츠클럽) ▲2위 배수인(화성시택견회) ▲3위 박재용(여주택견스포츠클럽), 여자고수전 ▲1위 허이슬(성남택견스포츠클럽) ▲2위 이현지(마산합포클럽) ▲3위 이보현(성남택견스포츠클럽), 남자최고수전 ▲1위 김성현(사하클럽) ▲2위 정현재(마산합포클럽) ▲3위 이담규(용인대)가 이름을 올렸다.
2022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 및 제21회 택견 최고수전 경기는 대한택견회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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